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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대형카페] 소울 로스터리 옥수수라떼
    우리나라 좋은나라/디저트는못참지 =) 2021. 12. 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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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도 춥고 저녁에 문득 커피 생각이 나서 전부터 눈도장 쾅쾅 찍어놨던 소울 로스터리 카페로 출동해 보았어요.😁♥️


    📍소울 로스터리
    "소나무밭이 있는 카페"

    주소 : 강원 춘천시 동면 소양강로 510
    전화번호 : 033-253-7876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대표메뉴 : 옥수수라떼🌽

    👍🏻코시국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카페여서 좋았어요.
    👎🏻옥수수라떼의 양이 좀 작아서 아쉬웠어요.



    오밤중에 가려니 길이 참 어두컴컴하더라구요.
    가다 보니 저 멀리 조명이 켜져있는 곳이 보여서 들어갔어요!


    뭔가 공사장같은 느낌의 주차장이 보여요.
    여기가 맞나 싶은거에요. 의심의 마음을 품었으나...


    이렇게나 크게 소울 로스터리 주차장이라고 써있고 가는 길이 안내가 되어 있지만 뭔가 못믿겠는 분위기..

    그리고 저녁에 오니까 주차장에 차가 한대도 없어서 더 그랬어요.🥲
    (알고 보니 메인 주차장은 따로 카페 입구쪽에 따로 있었다네요.)


    가라는 곳으로 가보니 저 멀리 소나무숲 너머로 카페 건물이 보이더라구요.
    소나무가 너무 예쁘고 크고 웅장했어요.🌳🌳


    가면서 마주한 첫 번째 건물.
    그리고 이 건물의 오른편이 카페 메인 건물이었어요.


    바로 이 건물. 밤이라서 굉장히 어둡고 허전하게 느껴졌는데 낮에 봤으면 정말 멋있었을 것 같아요.


    춥지 않을 때는 현대식 평상에 앉아서 마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디자인이 처음보는 스타일이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영하의 날씨만 아니었다면 앉아볼 것을.❄️❄️


    소울 로스터리인데 얼쓰17 카페와 연관성이 있나봐요. 얼쓰17도 유명한 카페거든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옥수수라떼, 바닐라 크로플 주문.
    크로플은 바로 구워주세요!


    시그니처 🌽옥수수라떼🌽
    - 섞지 마시고 빨대 없이 드세요!

    기대되는 비주얼과 안내문.
    옥수수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한 음료였어요.


    당연히 카페오면 디저트 시켜야 되죠.
    항상 그렇듯 커피는 이용당해버림.💃🏻


    귀여운 마카롱 시리즈도 판매중이었어요.
    그런데 조금 베이커리 카페들 많이 다녀서 그런지 디저트가 좀 적다 싶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밤이라 그런지 카페가 굉장히 한산하다 못해 썰렁할 정도였어요.
    날씨 좋은 날에 오면 손님이 많을 것 같은데 말예요.


    커피를 여기서 받아서 원하는 장소로 가서 마셔요.
    빨간 조명은 난로에요.


    야외 자리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담요도 비치되어있어요. 부드러운 재질이였어요.


    휴지를 눌러주는 아이 마저 솔방울.👀


    SOUL ROASTERY.☕️


    밤이지만 소나무들이 정말 멋있고 웅장했어요!
    소울로스터리는 좌석만 있는 건물이 5개, 주문하는 건물 1개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이 중에 2층짜리 건물에 화장실이 있어 이용하려면 2층짜리 건물로 가야했어요. 건물의 바깥에 있어요.


    바로 요 건물이 화장실이 있는 건물이에요.
    의자보다 낮은 테이블들이 여기에 주력으로 있더라구요.😭
    (크로플 먹기 불-편!)


    옆 건물.
    저녁에 사람이 별로 없으니 아이 데리고 와서 여유있게 시간보내는 가족이 저희 포함 두 팀 있었어요.


    거의 이거 보물급 소나무들 아닌가요? 🤗
    완전 멋지고 크고 우왕... 진짜 압도당하는 분위기였어요.

    일단 접시를 받아들고 2층짜리 건물로 갑니다.


    주문하신 메뉴 나왔습니다.
    나대지마 심장아.😭😭


    아이스크림이 엄청 크더라구요.
    크로플도 큼직한거 두 덩이구요 가격값은 한 느낌인데 옥수수라떼는 너무 작았어요.🥲


    먹기가 불편해서 옆 건물로 넘어왔어요.
    커피만 마시면 상관없는데 크로플 먹어야해서요.


    저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산미보다는 씁쓸하고 깊은 맛의 진한 커피였어요.
    옥수수 라떼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찰옥수수 아이스크림 맛이 첫 입에 싹 퍼지고 커피맛이 나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구요.
    커피 양이 너무 적었다는게 단점이네요. 흠흠.😁


    나름 여러가지 방법으로 감성샷을 찍어보려하지만 어림도 없네요.


    나올 때는 정면 주차장으로 나와봤어요.
    뭔가 들어갈 때 뒷문으로 들어가는 느낌으로 들어갔었나봐요....


    우리는 왜 굳이 먼 곳으로 돌아가야 했는가?! 🤨


    오밤중에 가서 너무 춥고 썰렁했던 느낌인데 그런 이유를 제외하고는 왜 핫한지 알 것 같았어요.
    맛있는 시그니처 메뉴와 어마어마한 규모, 소나무와 함께하는 웅장한 분위기까지-

    좋은 조건일 때 다시 와서 분위기 만끽하고 싶더라구요.

    춘천에 대형카페 방문 예정이시라면 소울 로스터리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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