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카페] 구봉산 스타벅스

춘천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넘나 크게 생겨서
오픈했을 때 엄청 핫했었어요! 👍🏻

오픈한지 제법 되었어도 아직까지도 사람많이오구...
저도 스벅 자주가는 편인지라 애용하고 있는
구봉산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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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구봉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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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게 방문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제법
많았어요. 스무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규모에요.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1층.

티바나 존 이라고 할까요.😊
사실 여기 와서 1층을 이용해본 적이 없어요...

아이랑 와서 그냥 정신없이 아래로
끌려가버리는 탓에요...

매장이 워낙 크니까 거리두기로 했을때도
넓직넓직하고 좋았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테이블도 더 많이 있구요.

회색에 핑크 못참지.

1층에 정면으로 보이는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석이
나와요.
오늘은 날도 늦었고 미세먼지도 안좋아서
테라스에 앉지 않았지만 날 좋을때는
야경보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원래 구봉산은 춘천야경보러 자주 오던 곳이거든요.

테라스 석이라면 흔히 떠오르는 테이블과 의자가 아닌
푹신한 쿠션 쇼파를 두었어요.

테라스에서 본 카페 내부에요.
분위기도 좋고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 들어요.

거리가 좀 있지만 놋북들고 와서 경치보면서
열일하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

이제 1층은 고만 살펴보고 다른 층을 둘러봤어요.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층간 이동이 가능한데
뷰포인트인 2층에도 테라스 석이 생겼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없었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또 올라가봤어요.

좌석 수도 제법되고...
초록초록 인조잔디가 깔려있어서 날 좋을때는 진짜
인산인해일 것 같은 느낌인데.

아 진짜 저멀리 뿌연 미세먼지 보이시죠.

날만 좋으면 여기 앉아서 먹고싶네용.

여기는 지하 1층이에요.
지하 1층이 일반적인 스벅매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법 굿즈가 많죠?

예전에 스벅 캐리어 백 여기와서 줄서서 받았었어요..
오픈 전에와서 두시간인가 줄섰던 기억..

저녁이라 재고가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씩은 있어서
선택의 폭은 넓었던 편이에요.

그리고 항상 스벅 직원분들은 친절하셔서
저는 친절을 이유로 이용하기도해요.

지하에는 이렇게 빅파이 처럼 생긴 방석이 널려있는
좌식평상이 있어서 아이랑 와서 있기에 딱 좋아요.

사실 반대편에도 좌식평상이 있는데 손님들이
많이 앉아계셔서 찍지를 못했네요.

구봉산에 요즘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하나씩 도장깨기 하듯 방문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깬 곤트란쉐리에 아뜰리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