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퇴계동] 엄마들 브런치 모임하기 괜찮은 덕수파스타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 점심을 먹었는데 간단하게 모여서 먹기좋은 파스타 가게가 있어서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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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푸르지오 타워 쪽이랑 이편한 한숲 앞 이렇게 두 군데가 있는데 저는 오늘 퇴계동 한숲시티 근처 방문을 하였습니다.
언덕 꼭대기 즈음에 있는데 오늘은 날씨도 맑고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건물 외관을 보면 느껴지는 신축의 향기...

일단 이 동네도 상권이 새로 만들어진 편이어서 주차장은 넓게 잘 되어있어요. 친구들이랑 브런치 모임하러 갔는데 주차 불편하면 너무 곤란하잖아요. 그 점은 합격입니다.

아니 그런데 너무 죄송하게도.. 가게가 진짜 풀 만석이어서 매장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저는 오늘 처음와봤는데 입소문은 이미 났는지 11:30 평일에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꽉 찼더라구요. 흐규흐규

덕수샐러드

이름이 정감가는 덕수샐러드. 맛있었어요! 브런치 오면 샐러드는 무조건 시켜줘야되는데- 요고요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이 파스타의 고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뭔가 집에서 만든듯한 친근한 느낌의 김치볶음밥.

땡초가 들어가서 개운하게 먹은 크림파스타. 요것도 저는 맛있었어요.

아줌마.. 잘먹지?

여자 셋이 와서 메뉴 네개 시켜서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일단 매장 깔끔, 주차 편리, 음식도 보통 이상 특색도 있고 해서 낮에 모여서 먹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파스타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가족끼리 나와서 식사도 가능할 것 같은데 저희집 어린이는 파스타를 안좋아해서 이렇게 친구들과 당분간은 올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