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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아이와갈만한곳] 국립춘천숲체원우리나라 좋은나라/다녀왔습니다! 2021. 12. 5. 16:59728x90반응형
날씨가 추워지다가 살짝 포근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야외 활동을 하러 나가봤어요.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산책하기 좋아 시간보내기 좋았던 국립춘천숲체원을 선택!
찾아보니 예약을 받고 있어서 부지런히 당일 예약 눌러서 다녀왔어요.
현재 10시/1시/3시 3타임 예약을 받고있었고 저는 당일 1시예약을 했어요.
방문수대로 예약해야하고 저는 다섯명이어서 제 아이디로 3명, 남편 아이디로 2명 이렇게 예약했어요.
(멤버는 저희 가족과 부모님이였답니다.)
📍국립춘천숲체원
"숲을 체험하는 넘버 원"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장본2길 331 국립춘천숲체원
전화번호 : 0507-1314-9006
영업시간 : 매일 10:00-17:00
방문예약필수👇🏻, 16시까지 입장 및 17시 퇴장👍🏻숲체험 및 놀이터까지 완벽! 코시국에 숲에서 힐링가능!!!
👎🏻매점 및 식당이 문을 닫아서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어요.
숲체원은 규모가 적당히 크고요, 놀이 시설도 있어서 아이랑 놀러가기 너무 좋아요!
주차장도 넓어요.
주차를 하고 들어가볼께요.
맞이관이 인포센터(?)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았어요.
흡연/취사/반려동물/자전거 및 킥보드 금지!
킥보드 타기 좋아보여서 가지고 온 가족들이 몇몇 있는데 금지라는 점.
겨울을 맞이해서 귀여운 눈사람들이 입구에서 맞이해주었어요.♥️
뭔가 올겨울은 특히 크리스마스가 설레네요.👀
(뭐라도 사야하나.....)
맞이관 안에 체온 측정 및 방문자 기록 등록 가능해요.
예약을 하고 와서 여기서 체크 하려나 했는데 크게 상관없는 것 같더라고요.
별다른 확인 과정은 없었어요.
유아랑 같이오는 곳이다 보니 이유식을 데울 수 있게 전자렌지가 비치되어있네요!
여기는 국립춘천숲체원의 포토 스팟이에요.📸
맞이관을 지나 들어오면 이렇게 큰 건물들이 나와요.
숲체원을 예약하면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는데 저는 아직 체험예약은 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실내 클라이밍이나 자연 염색 체험 같은 것이 있더라구요.
건물들을 지나 오른편이 이렇게 내려오는 돌계단이 있는데 내려오면 작은 폭포(?) 연못이 있어요.
바로 이 곳.
여기서 돌 던지고 가야합니다.
그럼 이제 놀이숲 쪽으로 올라가볼께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신나게 뛰어다니기 좋아요.
신발은 편한 거 신고오시는거 당연히 좋구요.🥴
저 멀리 아까 그 돌 던지던 연못이 보이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숲에 도착!
추워서 놀지 못하지만 모래놀이터가 있어요.
장애물 경기장(?)도 있고요.
미끄럼틀이 엄청 크죠?
그런데 가파르지 않아서 어린아이도 탈 수 있어요.
굴곡이 있으니까 속도가 빨라지지 않더라구요.
밧줄 잡고 건너는 장애물이랑 뒤에 평상!
별 거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재밌게 놀 수 있어요.
놀이숲 아래편으로 하얀 자갈돌이 깔린 산책길이 있고 소나무로 만든 평상이 있어요.
아래에는 아까의 미니 폭포(?)와 연결된 계곡이 졸졸 흐르고 있어요.
물이 정말 너무너무 깨끗해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었어요.
다시 놀이숲으로 돌아와서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어봤어요.
이런 길로 가면 또 새롭고 재밌더라구요.
높이도 높아서 약간 아찔하기도 하고요.
제법 길이가 길었어요.
왼편으로 이렇게 고난이도의 체험 시설이 있었는데 이건 아마 예약하고 안전요원의 지도 하에 체험이 가능한 거 같았어요.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고요.
다 도착하면 꼭대기에 이렇게 벤치가 있어서 쉴 수 있어요.
여기 앉아서 물도 마시고 숨좀 고르고 그럴수 있어요.
오늘은 여기 오길 참 잘했다 싶었어요.
산새도 참 예쁘고, 날씨도 안추워서 산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완전히 힐링되는 시간.🌳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캠핑데크가 보여요.
왼편에는 글램핑, 오른편으로는 캠핑 데크가 있는데 너무 좋아서 가보고 싶었는데 이 곳은 숲체험을 오는 가족들에게만 대여가 가능한 곳이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대여하는 곳은 아닌 것 같았어요.
너무 예쁘던 글램핑 구역.
아래로 내려오면 숙소들이 있어요.
아까 올라왔던 길인데 내려오면서 이 곳에 있던 벤치에 앉아서 한 번 더 쉬었다 가요.
많이 걸어다녔더니...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기분.
소담관 건물은 매점이더라구요!
언제 운영하는지 써있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문을 열지 않았었어요.
이렇게 계곡 쪽으로 가는 산책로가 입구 쪽에도 있더라구요.
오늘은 힘들어서 이쪽은 가보지 못했어요.
이 곳은 역시나 화장실 덕후의 화장실 기록.
아까 입구에 있던 맞이관에 화장실이 있어서 들어가면서, 나오면서 화장실에 들렸다가 갑니다.
깰-끔.
이 곳은 방문도 무료구요, 시설도 관리가 너무 잘 되어있어요!
아이들이랑 방문하기도, 부모님과도 방문하기에 너무 좋으니까요 시간 되시면 방문 추천드려용!728x90반응형'우리나라 좋은나라 >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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