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코리아] 🌙금/토/일/공휴일 야간개장 레고랜드 방문 후기

레고랜드가 드디어 야간개장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6시에 닫는게 너무너무 아쉬웠던 1인으로써 신나게 가보았어요.
일단은 방문하시기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나 소식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께요.

LEGOLAND® Korea Resort

그리고 현재 레고랜드 1주년으로 이벤트도 다양히 진행되고 있어요.

[레고랜드코리아] 오픈1주년🎂 레고랜드 이벤트 참여 및 방문 후기

야간개장은 금/토/일/공휴일 날만 진행되고 있어요. 야간개장 시간까지 있는 것이 목표이므로 오늘은 느즈막히 방문을 해보았어요. 낮에는 내내 비가 내리기도 했고요.

먹구름이 잔뜩 껴서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일일 이용권 구매객은 레고랜드 입구 왼편에 마련된 매표소에서 확인하고 들어가시면 되고, 연간회원권 구매객은 입구에 가서 홈페이지 내 큐알코드 확인만으로도 입장이 가능해요.

음식은 딱히 제한이 없으므로 간단한 간식, 물, 음료등은 챙겨가셔도 무방합니다. 위험한 물건만 아니면 다 통과된다고 합니다.

올해 2023년의 이벤트 캘린더가 곳곳에 있네요! 야간개장은 4월 28일 ~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4시쯤 방문했더니 들어가자마자 출출하더라구요. 비가 막 그친참이라 날씨도 매우 춥기도 했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몸도 녹이고 당충전(!)할겸 레고랜드 내 브릭 스트리트 카페에 방문하였답니다.👇🏻

[레고랜드코리아] Brick street cafe / 브릭스트리트카페 / 레고랜드 내 카페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레고랜드 탐험을 떠나볼께요.

상품교환 판매처는 레고랜드 입장하자마자 빅샵 앞쪽 에서 진행되는 것 같아요.

무려 방탄소년단과 레고의 합작품이 출시된 거 다들 아시죠? 레고랜드에도 이렇게 방탄소년단 제품 출시 기념으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각 멤버별 테마에 맞춰서 배경까지 갖춰져있는 포토존이네요! 멤버들도 큼직하게 만들어져있어서 완전 귀여웠다는 것... 레고로 한국 가수의 제품이 출시된 것도 너무 신기하네요.

입구쪽에 있는 기념품 샵인 빅샵 안에도 이렇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으니 이곳에서 제품구매, 인증샷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춥고 흐려서 브릭토피아쪽 놀이시설에 방문해보았어요.

여름 핫플레이스인 바닥분수도 정상적으로 운영중이에요. 이 곳에는 여름에 아이들이 더워서 엄청 재밌게 노는 곳이므로 더운 날 방문하실 때는 래쉬가드와 아쿠아슈즈, 갈아입을 옷, 수건 등을 챙겨서 방문하시면 더 좋아요.

오후 개장인 만큼 곳곳에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중이었는데 이렇게 밴드연주도 놀이시설 쪽에서 진행되고 있었네요. 공연도 보고 끝난 후 함께 인증샷 타임도 주어지니까 꼭 사진도 남겨보세요.

날씨가 추운 관계로.. 놀이기구보다는 실내 블럭놀이 공간에 방문을 했는데요, 이 곳에서는 지진판 위에 건물짓기, 자동차 만들어서 레이싱 등등의 여러 상황에 맞춰서 레고를 만들어 놀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했어요.

17:30분에 등장한 테크니카양

그리고 빌드테스트에서 놀다보면 이렇게 테크니카양이 등장을 하네요! 여러번 방문했는데 테크니카양은 처음봤어요! 오늘 인증샷 빵빵남겼답니다.

18:10 캐슬에 등장

저녁으로는 제가 제일 애용하는 시티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간식을 많이 먹게되니 밥만큼은 꼭 쌀(한식)로 먹이고 싶더라구요.😂

오늘 방문했을때는 처음보는 사골우거지국이 등장해서 날씨도 추운데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레고랜드코리아] 시티 레스토랑/ 레고랜드 점심 추천 / 아이가 먹을만한 점심 / 레고랜드 점심

저녁까지 먹고 점점 어두워지고있어요. 날씨도 많이 추우니 야간개장 보실 때는 외투나 담요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레고랜드 주변이 휑하기도하고 강이 흐르고 있어서 강바람도 많이 불더라구요.

빅샵을 지나 브릭스트릿 앞 메인광장에 레고 프랜즈 팝업이 마련되어있어요. 레고 프랜즈는 1주년 기념으로 스탬프 행사를 진행중인데 요건 추후 방문 후 다시 포스팅해볼게요. (오후 3시까지만 스탬프 카드를 배포해줘서 야간개장을 보러 방문했을 때는 이미 마감되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야간개장때 가운데 미니월드가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서 예쁘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서 자세히 못보고 나왔지만 다음에 야간에 방문한다면 미니월드를 천천히 둘러보고싶어요.

시티로 가는 길에 예쁘게 전등들이 켜지고 있어요. 낮에 왔을 때와는 분위기가 정말 다르더라구요. 크게 폭죽을 터트린다거나 라이트쇼 같은게 있는 건 아니었지만 어두워지고 불이 켜진 것 만으로도 충분히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대기가 길었던 해상 경비 아카데미도 오늘은 웨이팅이 10분! 사실 10분도 안걸렸지만요.. 이럴 때 타주는게 찐잼이죠. 밤에 타니 놀이기구 타는 느낌도 달라지더라구요^^

저녁이 되어서 화질이 좀 안좋아졌지만.. 기존의 레고랜드와 확 다른 기분!

아이가 어두울 때 타보고 싶다고 드라이빙 스쿨도 또 한 번 타러갔어요.

추워서 오래 못있을 것 같았는데 8시까지 레고랜드에서 놀다가 나왔다니.. 너무 놀랍더라구요.ㅋㅋ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지만 여유있게 볼 수 있었던 장점이! 오늘은 눈치게임에서 이겼지만 추웠어요! 정말 추움 ㅜㅜ

먼 발치에서 레고랜드의 밤풍경을 한 번 담아보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직 5월이 안되긴 했지만 야간이 되니 강바람인지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 외투를 챙기시는 걸 추천드리고, 따뜻한 음료 보온병에 담아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밤에 보니 운치도 있고 분위기가 완전 달라서 오늘 못본 구역을 다음 야간개장때 방문하면 꼭 둘러보고 싶어졌어요.

곧 어린이날이기도 하니 레고랜드 야간개장 방문 추천드립니다! 올해 어린이날 선물도 해결했네요.🤣👇🏻

[레고랜드코리아] Pick a brick / 레고랜드 내 픽어브릭에서 골라담기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