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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비발디파크] 소노벨 타워 D동 패밀리룸 스키장뷰 / 시즌권 등록 무료 1박 이용 후기
    특별했던 날/내가 갔던 곳 2023. 2.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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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어김없이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겨울 시즌을 맞이해서! 시즌권을 끊었는데욥, 올해는 시즌권을 끊으면 1박 숙박권을 주더라구요. 비발디파크는 사람이 많은편이라 미리미리 연락을 해서 예약을 잡았습니다.

    지금껏 비발디파크에서 숙박을 많이했었는데, 이 타입의 룸은 처음 묵게 되었어요. 포스팅 해볼께요.


    📍소노벨 비발디파크

    주소 :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전화번호 : 0588-4888

     

    비발디파크 |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지사항 현장스케치

    www.sonohotelsresorts.com


    소노벨 D동 건물은 제가 숙박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처음 이용을 하게 되었어요. 정면에서 비발디파크를 바라봤을때 왼쪽부터 A동, B동 순서대로 있고요 D동은 제일 오른쪽 소노펫 건물과 거의 붙어있듯 가깝게 위치하고있었어요.

    D동 앞에 건물과 가까운 주차타워가 있으니 앞서서 주차를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사전에 위치를 파악안하고가서 제일 먼곳에 주차를 하고 여기까지 걸어왔어요.

    로비는 이렇게 깔끔 그 잡채이구요! 오른쪽 사진의 출입문으로 나가면 소노펫 정원이 나오네요.

    카운터에서 시즌권 숙박 예약을 했다고 얘기를하면 체크인을 해주는데, 등록번호인지.. 예약번호인지를 요구하더라구요. 그거는 카카오톡 메세지로 예약을 하면 보내주는 번호라고 하는데 저는 받은바가 없어서 비발디파크쪽에 전화를 해서 번호를 받아낸 후 보여드렸습니다. 보내준 적이 없는데 보여달라고하니 당황스러웠어요.

    우여곡절끝에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426방으로 갔습니다! 맨 처음에 일단은 굳이 스키장뷰(+20,000원)를 안봐도 되어서 추가금액 없이 체크인한 방으로 갔어요. 패밀리룸은 룸 특성상 맨 끝쪽에 위치를 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룸에 들어서면 현관문에서 측면 앞쪽으로 화장실이 먼저 보여요. 공용 화장실은 샤워부스 타입이고요, 시설은 좀 오래된 티가 나는 방이었어요. 이렇게 화장실은 1개인 숙소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앞쪽의 복도식의 공간에 주방과, 옛날 집에 있던 작은 방처럼 미닫이문의 방이 나옵니다. 이불 두 채를 펴면 거의 딱 차는 사이즈의 방이었는데 요 방이 저는 좀 아늑해서 좋더라구요.

    요리보고 조리보는 주방의 모습

    주방은 이렇게 한쪽편에 귀엽게 위치하고있어요. 일반적으로 제가 묵었던 리조트의 구조와는 달랐구요, 식탁의자도 딱 3개였어요. 그마저도 싱크대 하부장을 가리고 있고요. 약간 미니미니하면서 있을거 야무지게 있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기본적인 하이라이트, 그릇, 컵, 커피포트 등의 주방 식기도 잘 구비되어있어요.

    주방에서보면 거실 겸 안방 부분이 이렇게 나와요 이 곳은 침대가 있는 타입과 온돌 타입 두 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온돌타입으로 선택을 했어요.

    그런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묘하게 위에 올린 사진과 다르게 방향이 반전되어 있는 것을 눈치채셨을지 모르겠는데 사실 방을 바꿨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금액을 추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받았던 방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던 거에요. 이불을 꺼내서 폈는데 머리카락과 과자부스러기들도 가득하고, 방에도 전에 사용한 사람들의 흔적이 가득했어요. 그래서 카운터에 문의를 드렸고, 새롭게 방을 정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방을 아에 새로 배정해 주시더라구요. 그렇게 배정받은 방이 건너편 방이어서 구조가 반전이 되게 되었네요. 그리고 뭐 그 덕분에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이렇게 스키장뷰의 방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무료로 더 좋은 방으로 오게된 것은 사실이지만 지저분한 컨디션의 방을 배정받은 것도 스트레스였고 아이랑 단 둘이었는데 아이를 달래며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옮겨서 묵게 된 방의 뷰는 정말 예뻤어요. D동의 바로 앞에 있는 애견놀이터도 정말 잘보였고 스키장이 정말 잘 보이더라구요. 늦은 저녁이기도해서 뷰를 돈을 추가하고 바꾸지 않았던 건데, 오히려 이런 조명들이 밤이되니 너무 예쁘게 보여서 밤에 스키장 뷰를 바라보고 있자니 힐링이 되더라구요.

    소노벨은 제가 워-낙에 자주오는 곳인데 이렇게 아직도 몰랐던 곳이 많구나 하는 사실에 놀랍기도 했고, D동의 숙소가 룸사이즈도 한가족이 와서 가볍게 묵기에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나름의 클레임 상황이 있었는데 대처를 잘 해주셔서 만족스럽게 1박하고 왔습니다! 내년 시즌권도 이렇게 1박 숙박이 주어지면 좋겠네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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