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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레고랜드코리아] 일일입장권 스탠다드 패스로 업그레이드 하고 스탬프랠리 행사 참여하자우리나라 좋은나라/다녀왔습니다! 2024. 10. 11. 20:00728x90반응형
처음 레고랜드 오픈하고 시즌권 끊어 1년간 잘 다녔는데요(약 14회정도 방문) 거의 매달 가다보니 살짝 지겨워져서 시즌권 연장을 하지 않았거든요. 한 1년정도 지났는데 아이랑 다시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시즌권을 다시 끊어보았습니다.
저는 거주지역이 춘천이라 방문일자가 어느정도 자유로운 편이라 저렴한 스탠다드 시즌권을 구매하고 싶었어요. 방문하고자 하는 날은 평일의 어느 공휴일이었는데 이 날은 스탠다드 시즌권 입장이 불가능한 날이더라구요. 오늘 방문하되 시즌권은 스탠다드로 구입하고자 선택한 방법.. 나름의 꼼수(?)는 당일 입장권 구입 -> 방문 후 스탠다드 패스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레고랜드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확인해보니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고씽해보았습니다.
여전히 레고랜드 일일주차장 이용료는 12,000원이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입장해볼께욤.
셔틀버스는 10-15분 간격으로 운행중입니다. 이 날은 그래도 사람들이 적당히 있었어요.
일단 일일입장권을 구매하여 입장할 예정이기에 티켓 매표소에서 구매해줬습니다. 시즌권으로 교환할 예정일 경우 어차피 차액을 지불해야하는 방식이라 할인은 따로 받지 않았어요.
오늘은 근데 춘천에서 태권도 대회가 열려서인지 도복을 입으면 입장권 50% 할인이 되는 날이더라구요. 도복을 입은 아이들이 많이보였어요.
입장시에 따로 가방검사도 엄격하게 하지 않아요. 간식거리 챙겨가셔도 무방합니다.오늘 아이와 스탬프랠리를 하면 좋아할 것 같아요!
입장하자마자 있는 왼쪽 안내건물에 들어가셔서 연간이용권으로 교환하시면 됩니다. 파크 폐장시간 30분 전까지는 가야하기 때문에 저는 방문하자마자 맘편히 교환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옥수수커피!! 궁금하네용😳
레고랜드에서 아쉬웠던게 한정적이었던 식음료였는데 짜장, 짬뽕이 등장했네요! 세트메뉴도 가격이 적당히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어요. 저는 점심을 먹고 방문했어서 오늘은 식사는 패스했지만 담번에는 요고 먹어봐도 될 것 같아요.
시티 레스토랑 앞 잔디밭이 이렇게 그늘막과 쇼파 설치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네요. 그늘막 생긴건 넘 좋아요.
시티 레스토랑 건너편 샵에서 첫 번째 스탬프랠리 도장을 쾅쾅 받았습니다.
캐슬에 위치한 식당에서 식음료 주문 후 두번째 스탬프를 받아요. 하나 주문했는데 아이와 저 두 명 스탬프 찍어주셨어요. 요번에 와서 첨 본 엑스칼리버 츄러스 아이스크림을 사보았는데 맛있고 레고랜드특색이 묻어나서 좋았어요. 가격은 9,500원이라 비싼편이지만 놀이동산 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레고모양의 햄버거도 생겼더라구요! 조금씩 채워져 나가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캐슬 구역이 롤러코스터 덕분인지 사람이 많은편이었는데 아이들 코스튬 경연대회도 하고있었어요. 1등은 연간무료회원권!!
아이스크림이랑 푸드트럭도🫶🏻 먹거리 중요하잖아요! 조금씩 시설이 늘고있어요.
그리고 아래의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어서 sns에 태그 달아 올리면 마지막 스탬프까지 받아서 이렇게 5,900원 상당의 레고팩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어요. 드림즈도 있었는데 아이가 이거 받고싶어해서 요걸로 받았습니다.
할로윈 시즌이 다가와서 할로윈 포토존도 있었고 이렇게 달토끼 포토존, 핑크뮬리 등 곳곳에 시즌에 맞는 포토존들도 있으니 꼭 인증샷 찍어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제일 반가웠던 소식! 2025년에 닌자고 구역에 새로운 어트랙션 롤러코스터가 생길 예정인가봐요! 레고랜드에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좋은 소식이 들려오네요.
연간이용권 내년 10월까지인데 그 전에 오픈했으면 좋겠어요... >.<
그럼 오랜만에 레고랜드 방문한 후기 남겨봤고요, 연간 끊었으니 자주가서 새로운 소식 들려오면 또 포스팅해볼께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728x90반응형'우리나라 좋은나라 >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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