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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아이와갈만한곳] 강원도 양구 양구수목원 1탄 / 코시국 추천 여행지우리나라 좋은나라/다녀왔습니다! 2022. 4. 2. 21:21728x90반응형
아주아주 코로나 확진자가 터지는 요즘에... 날씨는 좋아지고 아이는 보채고...🤪🤪
안전하지 않은 곳이 집밖에는 없겠으나 그렇다고 집에만 콕 박혀서 생활을 할 수만은 없으니 여러곳을 검색해보게 되는데요 이번 주에 다녀온 곳이 너무너무 알차고 좋았어서 포스팅을 해볼께요.
📍양구 수목원
"양구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보석같은 수목원"
주소 : 강원 양구군 동면 숨골로310번길 131
전화번호 : 033-480-7391
영업시간 : 화수목금토일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료 : 일반(만19세-만64세) 6,000원
청소년(만7세-만18세) 3,000원
만65세이상, 만6세미만, 장애인 등 무료
http://www.yg-eco.kr/
👍🏻관리 철저! 아이가 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주변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다가 지루한 낮시간에 뭐할까 싶어 검색하다가 양구 수목원을 알게 되었어요. 캠핑장에서 15분 정도 거리였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떼우려 방문해보았답니다.
참고로 제가 캠핑했던 곳은 곰취향 가득 팔랑골 캠핑장이에요. 👇🏻
오늘 날씨 너무 화창하고 좋더라구요.😊
하지만 봄바람이 매서운 점은 안좋은점...
굽이굽이 깊은 산속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양구수목원이 등장!
부모님과 저희가족 다섯명 이렇게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마치 놀이공원처럼... 팔목에 차주세요!
간단한 수목원 지도. 근데 수목원이 정말 크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니면 걷기 좀 싫어하는 아이라면 ⭐️유모차⭐️ 추천드려요.
올라오면서 양구 숲 카페, DMZ야생동물생태관 들을 지나서 맨 안쪽에 있는 양구 수목원 주차장으로 주차를 했어요.
입구에는 양구 관광지도와 수목원 종합안내가 안내되어있어요.
이쪽으로 바로 온 이유는 알록달록한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유아숲 체험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양구 수목원이 너무 좋았던 점으로 이런 옛 감성으로 아기자기한 장식들로 꾸며진 분위기였어요.아래쪽 온실들이 숲 키움터에요.
올라가는 길 왼쪽에 비닐온실과 유리온실 안에는 추위를 피해 멋진 분재들이 자리잡고있었어요. 정말 100년이 넘은 나무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비닐 온실 윗쪽으로는 유리온실이.✨
여기는 더 예쁘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아기자기했어요. 언덕을 올라가며 하나씩 놓치지않고 구경해보고요!
연못이 있고 옆에 벤치가 있어요. 여기서 김밥 싸와서 드시는 가족도 계셨어요. 넓으니 코시국에 조금은 거리두고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올라오는 길은 이렇게 분홍색에 알록달록 수많은 바람개비가 장식되어있는데 너무너무 예뻤어요.
아,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건물이 있는데 여기에 화장실이 있어요. 정수기와 화장실 있어 물도 마실 수 있었어요.
관리사무소 건물인데 깔끔해요.🙂제가 예전에 아이가 한참 우주 좋아할 때 우주관련 여러곳을 찾아봤는데 양구 수목원을 못봤었거든요. 완전 거창하진 않아도 우주과학놀이터라니!!
거대한 우주괴물 모양의 메인 놀이시설인데, 흔하지 않고 모양도 독특해서 넘 맘에들었어요.
뒷편의 스릴 넘치던 미끄럼틀과, 모래놀이터에 장난감 비치되어있었답니다.
주변의 포토존!
우주 행성 모양으로 만들어둔 장애물들!
트램펄린까지 있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회전 놀이기구도 있었고요. 이 놀이터는 요즘 놀이터와 완전 다른 스타일이었고! 그래서 더 뻔하지 않아 재밌었던 것 같아요. 하나하나 다 아이가 재밌게 놀 수 있는 기구들이어서요.
어른은 탈 수 없던 그네! 넘 귀엽....
이런 포인트가 저는 너무 좋았어요.🙂🙂
우주 놀이터 윗쪽으로도 길이 이어져있었는데요...
버섯이 중간중간 심어져 있던 피크닉광장도 재밌게 산책하기 좋았어요. 추워서 물은 없었고요.
저 그물에서도 한참 놀았어요. 트램펄린처럼 뛸 수도 있고 맘대로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고요.
피크닉정원 지나 산으로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와서 패스했어요.
다시 주차장까지 내려와서 아래쪽으로 이어진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봅니다.
포토존 있고요 이제 새싹이 나고 푸릇푸릇해지면 수목원 분위기가 더 좋아지겠죠? 🌴☘️🍀🌳🌿
이쪽에도 산책로가 있어요. 많이 걸을 것 각오하고 운동화 편한거 신고 오셔야하는 수목원.🤣내려와보니 DMZ야생동물생태관이더라구요! 어차피 구경하려했으니 바로 들어가볼께요.
조금은 섬뜩했던 박제실! 신기하기도 무섭기도 했어요.
2층으로 올라와서 잠깐 쉴 수 있는 테이블!
지금 현재 곤충 전시중이었어요. 곤충 표본이 이렇게 복도부터 전시되어있는데 너무 큰 곤충들은 너무 소름끼치더라고요.... 벌레 헤이러...
거북이도! 있었어요. 뜻하지않게 거북이와의 조우.
규모가 크지 않아도 아주 아기자기하게 전시가 알차게 되어있어서 여느 박물관 못지않다고 생각했어요. 들리기에 너무 좋았던....🥰
구경이 이어지는데...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처음으로 2탄으로 나누어서 써볼께요!!
다음 포스팅은 수목원 내 카페와 목재문화체험관 이야기입니다.😁👇🏻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728x90반응형'우리나라 좋은나라 >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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