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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코리아] 드디어 그랜드오픈! 레고랜드 코리아 교통상황 및 느낀점 아주 간단리뷰우리나라 좋은나라/다녀왔습니다! 2022. 5. 6. 23:07728x90반응형
⚠️파크에 대한 전반적 후기가 아닌 간단하게 느꼈던 점, 다음 방문 때 참고하려고 기록해두는 주절주절 포스팅임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드디어 5월 5일! 레고랜드가 오픈을 했죠!
사실은 프리뷰때도 다녀왔는데... 포스팅을 미처 하지 못했어요. 너무 볼 것도 많았고 어차피 오픈을 하면 레고랜드 상황이 많이 바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이다가... 못쓰고 오픈날까지 와보렸네요.
(역시나 너무나 멀고도 먼 프로 블로거의 길..😅)
오늘은 5월 6일이고요, 저는 1st to play티켓이어서 입장 불가능한 5월 5일이 지나고 방문을 했어요.
일단은 저는 10시 오픈인데 10시 10분쯤 춘천대교에 진입을 했고요, 춘천대교 입구까지는 크게 정체는 없었어요.
춘천대교에서 보이는 주차장은 임시주차장까지 주차가 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춘천대교 중간부터 서행하기 시작했어요.
서행 시작...🚗🚕🚙🚌🚎🛻🚚🚛
그리고 대교를 건너 주차장으로 들어가야하는데 계속 차들을 보내기 시작하더니
여기는 레고랜드를 지나 반대편 코너를 돌아가는 중이에요. 결과적으로는......🤔
춘천대교를 통해 섬에 들어와서 레고랜드를 크게 한바퀴 돌아 주차를 성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주차장에서부터 레고랜드까지 줄이 길게 이어져있었어요.
이게 주차장에서 레고랜드까지 원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했었거든요. 걸어서 약 10분-15분 정도 거리인데 레고랜드 매표소부터 주차장까지 줄이 쭉 이어져있었어요. 육안으로도 저 멀리 줄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 볼 수 없을 정도요!
그렇지만 줄이 가만히 서서 기다리는 줄은 아니었고 줄을 선채로 모두 다 멈춤없이 가는 줄이었기에 기다림이 지루한 그런 줄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새치기가 없게끔 직원들이 엄청 신경을 써서 라인 관리를 하고 있었어요. (어떤 새치기 가족 있었는데 엄청나게 제제를 했고,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달라고 부모에게 얘기하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춘천에 살고, 레고랜드 15분정도 걸리는 곳에 살고 있는데 10시에 집에서 나와 11시반이 되어서 레고랜드에 입장 완료했어요. 한시간 반 소요됨.
⭐️주차에 시간이 많이 소요, 입장까지 대기줄이 매우 긴데 그래도 금방 줄어드는 줄이었음. 주차장 화장실을 지난 후, 가방검사 전까지는 화장실이 이용불가! 물 반입 가능하니 마실 물은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
⭐️주차장 1일 요금 18,000원 별도
지난번 프리뷰때 기계고장으로 교환하지 못했던 연간회원권 실물 카드도 오늘 가리겟겟했어요. 목걸이와 케이스는 함께 주시더라구요. 무료.
⭐️연간회원권 등의 교환은 매표소에서!
입장을 해보니, 프리뷰 이벤트때 입장했을 때랑은 전혀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파크가 바뀌었다는 것이 아니라 입장객이 훨씬 많아서 파크가 정신없었어요.
수용 인원 대비 파크가 좁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확실히 벤치와 그늘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모자/썬글라스/양산 필요, 간이의자나 소형돗자리 유용할 듯! 이런 파크들은 다 비슷한데 아이동반일 경우에는 짐이 많으니 웨건/카트/유모차 등이 유용할 듯!
어쩌다보니 입장하자마자 열한시반을 넘기는 바람에 사전에 생각해뒀던 레고 캐슬쪽 레스토랑으로 바로 달려와서 식사를 했어요. 프리뷰때보다는 음식 나오는 속도는 빨라졌는데, 주문을 받는 속도가 매우 느리더라고요. 아무튼 햄버거, 감자튀김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미리 준비를 해놓은 탓인지 감튀는 식었고 콜라는 얼음이 거의 녹아 밍밍해졌더라구요. 주문 받는 속도가 좀 빨라져야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오늘 반나절 있어보니 점심이후로 손님들이 쌓이면서 모든 식당, 카페 등의 대기줄이 어마어마했어요. 심지어 오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는데, 대기가 너무 밀려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할 수 없다고 거절까지 당했답니다.
⭐️점심식사는 피크시간보다 조금 일찍 주문해서 먹는게 대기를 그나마 피하는 방법.
⭐️브릭토피아 놀이터에 바닥분수, 해적 구역에 물총 어트렉션, 시티 구역에도 물총 어트렉션이 있으니 젖을것을 각오하신다면 우비 또는 여벌옷, 수건 등은 필수!
저는 4월 프리뷰 방문 때 어트랙션을 여러가지 탔었는데, 오늘은 날도 뜨겁고 대기시간도 그때에 비하면 대체로 길다보니 도저히 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어차피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방문하려고 생각중이라 오늘은 쿨하게 모든 어트렉션을 패스했어요. (하나도 안탐.🤣)
⭐️매우 혼잡 기준으로 전망대는 120분, 비인기 기타 어트렉션 등은 짧으면 30분-8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필요했음! 인기 어트렉션은 줄이 아에 대기 공간 바깥까지 이어져서 120분 이상 걸리지 않았을까 예상됨.
놀이기구 리뷰나 구역에 관한 리뷰는 차차 추후 포스팅으로 남겨볼 예정이고요, 오늘은 제가 까먹을까봐 남기는 끄적끄적 포스팅만 남겨봤어요. 물론 불편했던 내용만 대처하려고 글을 써서 그렇지 재밌는 어트렉션, 놀이터, 친절한 직원들 등등으로 레고랜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랍니다.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또는 레고 찐팬분들은 방문하시면 매우 즐거우실 것 같아요! 그리고 프리뷰때는 없었던 스마트벤치가 정식 오픈 후에 방문해보니 설치되있었던 것을 보면, 레고랜드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아무튼, 방문하실 분들은 요정도 내용만 알고 방문하셔도 불편한 부분에 조금은 대처가 가능하실 것 같네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728x90반응형'우리나라 좋은나라 >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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