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캠핑키친용품] 스탠리 런치박스 및 양념통 추천 실사용후기

오랜만에 캠핑용품 후기로 돌아왔어요.
이제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니 캠핑의 계절이 돌아오쟈나요.😳 가을 캠핑 시작에 앞서서 미루고 미뤘던 스탠리 런치박스를 정리해보려고해요.

스탠리 런치박스

일단은 스탠리 런치박스를 준비합니다!

안사려고... 안사려고... 애를 썼는데 너무 정리도 안되고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어서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굉장히 묵직하고 그래서 안정적이에요.

런치박스를 샀는데도 정리가 안되는 현실...🫣

여기에 그냥 있는대로 양념병 넣고 다니려니 사이즈도 안맞고 더 지저분하고 굴러다니니 시끄럽고....정리를 못하겠어서 맞춤 양념병을 검색하고 결정하여! 주문을 했어요.

제가 고른 양념병은 리미트리 제품이에요.

리미트리 양념통 꿀소분 용기 꿀통 간장통 : 리미트리

(1의 협찬, 지원 없이 제가 찾은 제품이에요. 내돈내산)

이렇게 골라도 조합이 너무 고민이 되서, 넣을 양념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담았습니다.🤔

택배도착

새거라서 마치 음료수 첨사면 따듯이 이것도 뚜껑 따줘야되더라고요.🤣

요것이 시그니처 캡인데요 병을 누르면 그 압력으로 소스가 나오는 뚜껑인데 저는 요게 맘에들어서 여기서 주문을 결정했어요. 뚜껑 여닫는 느낌도 나쁘지않았어요.

전자렌지 및 식기세척기 ❌

당연히 되면 좋겠지만 그만큼 단가가 올라갈 것이라 생각되기에... 열심히 손설거지 해줬습니다!
그리고 이틀 바짝 말렸어요. 가루 같은 양념 넣어야 하니까요.

짜자잔.⭐️
시그니쳐캡 8개 / 노멀캡 6개 / 미니밀폐 4개 / 원터치 그라인더 1개로 완성한 스탠리 런치박스입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넣을 수 있는데 조합이 너무 아름답죠.🥹 이러려고 돈쓰는 것 같아용.... 헑 넘나 뿌듯!
일단 흔들려서 덜컹안거리고, 캠핑가서 해먹기도 딱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양념 챙겨가기 귀찮아서 안해먹는 음식도 있었거든요! 대만족.😁

이거.... 큰 일이라고 생각 안했었는데 채워 넣고 라벨 정리까지 두 시간은 걸렸어요.🤣 해놓고 예뻐서 뿌듯은 하네요!! ㅎ

스탠리 런치박스 구매하셨다면 요렇게 정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