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코/캠핑난로] 피앤코 포터블 휴대용 미니 가스난로 PH-1500 사용 후기

이제 슬슬 추워지는 시기가 다가왔어요. 캠핑을 또 열심히 다녀야 하는 시즌! 그런데 난로가 있지만 난로는 켤 때까지 기름을 넣고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켜야하고...텐트 피칭하는데 아이가 기다릴때 너무 추울 것 같더라구요.

발이 너무너무 시렵고 그래서 쪼그맣고 귀여운 가스히터를 하나 사용해봤어요!

제품명 : 포터블 가스히터 PH-1500
브랜드 : P&CO(피엔코)
스펙 : 25*18*18
무게 : 1.3kg
점화방식 : 압전자동점화방식 Piezo ignition
사용가스 : 부탄가스

피엔코

요거는 필수품으로 추천하기 보다는, 사용이 간편해서 캠핑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피크닉 나갔을 때 쌀쌀할 때 쬐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낚시에도 강추하는 제품이고요!

마치 버너에다가 부탄가스 껴서 불 키듯이 부탄가스를 껴서 난로를 켜요!
엄청 귀엽고 신기하게 느껴지는 비주얼이죠><

크기도 자그마해서 발 앞에다가 두고 쬐요. 진짜 이제는 동계캠핑같아요... 발 앞에다 놓고 쬐고있다 꺼지면 급 추워져요.
근데 요 난로의 진짜 능력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요렇게 앞발을 세울 수 있다는 거에요. 바닥에만 놓고 쓰는게 아니라 작고 귀엽고 뽀짝하니 테이블 위에다 올려두면 상체도 뜨숩게 사용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고 하다보니 넓은 범위를 덥혀줄 수 있지 않으니까요. 각도조절을 해서 원하는 위치로 난로를 향하게 둘 수 있답니다. 앞발을 들면 또 하나....!!!

측면에서 보시면 요렇게 안정적으로 주전자의 물도 끓일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ㅎㅎ

굳이 부르스타를 꺼내지 않아도 간단하게 주전자의 물 정도는 끓일 수 있어요. 컵라면도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낚시 다닐때도 겨울에 추우니까 요고하나 켜놓고 중간에 주전자 올려서 물 끓여서 컵라면 먹고 커피타임까지 쫙! 넘나뤼 편한것....
야외에서 뜨순물 끓이려면 너무 번거롭쟈나요.

이번에는 가방 갑니다!

갬성이 물씬 묻어나는 카모플라쥬 가방이 있어요.

부탄가스는 빼고 가방에 넣어보면 요렇게... 사이즈가 크지않고 정말 앙증맞아요! 디자인이 엄청나게 감성감성하지는 않지만 피엔코만의 레트로한 느낌이 묻어나는 거 같아요.

간단하게 그리고 휘뚜루마뚜루 쓸 수 있는 미니 난로 찾으신다면 피앤코 제품도 한 번 훑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