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춘천 헤이 heyy,chuncheon / 헤이춘천 더블룸 둘러보기

춘천에 요즘 예전의 모텔을 리모델링해서 최신식으로 꾸며 운영하는 숙소들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저는 우연히 투숙 기회가 생겨서 헤이 춘천에 방문을 해보았답니다! 인스타갬성이 워낙 뿜뿜한 곳이여서 얼마나 예쁠지 기대 한가득 하고 방문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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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춘천
"가성비 좋은 감성 가득한 춘천 호텔"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춘로 49
전화번호 : 033-243-5566

헤이 _ Lifestyle for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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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도착했기에 시그니처 포토존은 찍지를 못했네요. 춘천 헤이는 두 개의 건물을 사용중이었고요 한 채는 숙소(춘), 한 채는 1층에 플랩잭 팬트리라는 식당이 있더라구요(천).

헤이춘천 로비

로비는 이렇게 깔끔한 우드 컨셉이에요. 오른쪽 구석으로 보이는 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카드키를 받는답니다. 코시국으로 10시 이후에는 카드키로 건물 출입을 한다고 하네요.

이 로비에서 조식인 와플, 토스트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저는 코로나 및 다이어트로 인해.. 이용하지 못..... 아니 않았습니다.😭😭😭)

로비의 반대편에는 이렇게 책들과 화장실이 위치해있어요. 분위기가 인스타갬성 뿜뿜하죠? 따뜻하고 편한 분위기.

헤이춘천 굿즈

카드키에도 이렇게 heyy, 라고! 너무 예뻐요. 제가 좋아하는 컬러였구요.♥️

아까 말씀드렸던 두 채의 건물 안내입니다. 체크인을 하는 곳이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춘관' 이구요, 플랩잭 펜트리가 있는 곳이 '공지천이 내려다보이는 천관' 이더라구요. 저는 춘관의 룸을 배정받았어요.

엘리베이터도 우드우드해요. 식물과 우드.🪴🌿🪵

약간 일자 복도 기준으로 좌우로 방이 배치되어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재미있더라구요!

305호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짜잔, 이렇게 작지만 알찬 방이 나타납니다! 약간 대학생이었다면 내방이었으면 싶은 분위기랄까요?! 🙂

작은 방이지만 필요한 물품을 알차게 배치해두셨더라구요. 그렇지만 방에서 뭔가를 먹기에는 조금 불편했어요.

사장님, 이런 감성은 어디서 찾아보신 걸까요.
거의 호텔 굿즈에 밀리지 않는 heyy, 헤이만의 머그컵 그리고 드라이기 주머니도 헤이의 굿즈같더라구요! 로고가 이쁘니 뭔들 안이쁠까요?!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이 그닥 넓지 않은 사이즈인데 오히려 미니멀하게 배치를 해두셔서 넓게 사용 할 수 있게끔 하셨더라구요.

어매니티도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넉넉하게.

세면대는 좀 작았구요, 뭔가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헤이춘천에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 방 부터 아이와 함께 묵을 수 있는 미끄럼틀 침대(!!!!!)가 있는 룸도 있어요. 혼자서, 커플이서, 가족과 함께 모든 고객층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이니 춘천에 놀러오셨다면 한번 쯤 숙박경험 해보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간단 후기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