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브런치카페] 박미영 느린밀베이커리 / 유기농 밀 빵집

요즘 오전에 춘천의 여러가지 브런치카페에 방문을 해보고 있어요.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많은 곳에서 브런치를 판매하고있었거든요. 최근에 엄마가 가장 맘에들어하셨던 채소가 많고 유기농 밀을 사용한 브런치 카페를 남겨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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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밀 박미영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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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도 좋고! 브런치 먹기 딱 좋았어요.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해서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매장 앞에 주차공간이 제법 크게 마련되어있어서 주차하기는 편리했어요.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했더니 가게 안은 이미 손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느린밀 박미영베이커리 메뉴

아보카도오픈샌드위치(+커피) 16,000원 / 카프레제오픈샌드위치(+커피) 17,000원 / 루꼴라잠봉샌드위치(+커피) 17,000원 / 느린밀브런치(+커피) 16,000원 / 아보카도라이스(+커피) 15,000원 / 감바스와 빵(+커피) 18,000원 / 치킨스테이크(+커피) 18,000원 / 토마토비프스튜와빵 16,000원 / 리코타샐러드와빵 14,000원 / 느린밀샌드위치 10,000원

에스프레소 4,000원 / 아메리카노 4,000원 / 카페라떼 5,000원 / 바닐라라떼 5,800원 / 아이스티(복숭아) 5,000원 / 유기농허브차 5,500원

커피가 포함되어있는 메뉴와 그렇지 않은 메뉴가 구분되어있으니 잘 보시고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장은 아기자기한 스타일이고, 화분이 많아서 푸릇푸릇 생기있는 분위기였어요.

이렇게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도 판매를 하고 계신답니다! 유기농밀만을 사용한 빵들이라고 해서 집에갈 때 구매해 돌아왔어요.

리코타샐러드와빵 14,000원

엄청 맛있게 먹은 리코타샐러드와빵 이에요! 빵에 리코타 치즈와 샐러드, 과일을 올려먹는 메뉴인데 빵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 메뉴에서 빵을 먹고 집에 사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으니까요. 샐러드도 푸짐하고 들어있는 망고가 새콤해서 잘 어울렸어요.

야외의 자연광 밑에서 사진을 담으니.. 진짜 먹음직스럽게 찍혔네요. 근데 정말 맛있다는 점.👍🏻

아보카도라이스(+커피) 15,000원

커피와 너무 잘 어울렸던 아보카도라이스! 소스를 뿌려 비벼먹는 메뉴인데 아보카도도 푸짐하고 채소가 푸짐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아보카도와 달걀이 올라가서 그런지 중간중간 아메리카노와 마시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 메뉴도 완전 추천메뉴. 이건 엄마의 원픽메뉴였어요.

무화과빵 두 개 테이크아웃 총총총

이 날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고, 엄마가 다시 가고싶다고 해서 재방문 했어요. 이 날은 제가 아침을 먹은 날이라 먹어보지 않은 메뉴 하나만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아보카도오픈샌드위치(+커피) 16,000원

오늘은 아보카도오픈샌드위치를 먹어보았는데, 아보카도가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있더라구요. 그리고 색이 특이했던 반숙란도 맛이 잘 어울렸어요. 완전 몸이 건강해지는 듯한 메뉴인데 맛도 있어서 또 재방문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아주 예전에 몸에 좋은 빵 찾아다닐 때 한 번 방문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와봤던 건데 정말 맛있게 너무 잘 먹었어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채소가 가득한 스타일의 브런치라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브런치 메뉴 찾으실 때 느린밀 박미영베이커리 추천드립니다.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