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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420) 춘천 오픈박스 / 반품샵 / 저렴하게 쇼핑하기
    오늘의 일기/별거없는기록 2022. 4. 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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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제가 저렴하게 득템을 노리고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오픈박스라는 곳이에요. 반품샵으로 교환, 환불 된 제품들 중에 포장 훼손으로 재판매는 어렵지만 상품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제품들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하는 매장이에요. 맨 처음에는 궁금해서 방문했다가 나중에는 중간중간 득템하러 의무적으로(?) 방문하고 있답니다. 아무튼 물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기에 오늘 포스팅을 해볼께요.




    📍오픈박스
    "춘천 대형 리퍼브 스토어 오픈 박스!"

    주소 : 강원 춘천시 안마산로 110 1층 101호
    전화번호 : 0507-1372-3872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마왕족발과 핸드폰 할인 판매매장 사이의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고, 낮에는 한산한 편이지만 주말같은 경우는 넓은 만큼 차들도 많더라구요.


    이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가주세요. 매장의 넓이는 마트만큼 넓지는 않은데 물건의 카테고리는 거의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편이라 세세하게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대신 판매중 제품들의 사진을 많이많이 담아봤으니 이런 느낌이구나 생각하시고 참고해주세요.

    아참, 반품샵의 특성상 어떤 물건이 언제 들어올 지는 모른답니다! 고정적으로 같은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보물 발굴하는 기분으로 방문해주세요.

    매장 가장 오른쪽

    저는 요기에서 젤 득템하기 좋겠다 싶었던건 육아용품들 특히 바운서나, 점퍼루 같은 대형 장난감들이에요. 오래 쓰지도 않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데 품질에 문제가 없다면 완전 득템각이랍니다.


    오늘은 이불들이 매장 입구에 나와 전시되어 있는데 제가 좋아했던 도노도노 제품도 있네요.


    저는 반품샵에서 마스크도 많이 구매하는 편이에요. 가장 최근에는 아이바나리 중소형 마스크 웜베이지 10개입 6,500원에 구입했어요.


    오늘은 레고랑 미니특공대가 있네요. 카봇도 가끔 들어오더라구요.


    소소한 학용품들 여러가지 판매중.


    반품샵에서 제가 가장 많이 사는 것은 책!
    소마셈, 안녕달 그림책, 신기한 스쿨버스,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시리즈 등등 저는 제가 사고자 했던 책들 은근이 오픈박스에서 많이 득템했어요. 도서류는 특별한 표시 없으면 전부다 70퍼센트 할인이에요. 10,000원이면 3,000원! 안살 이유 없습니다.🤔


    커튼도 있어요 커튼봉도 있죠..


    아이용품 코너에는 수유쿠션, 꽈당방지쿠션, 로션, 아기띠, 침구류 등등등 엄청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있어요.


    베이비룸 필수인데... 오늘 들어와있네요!


    아까 멀리서 찍은 사진으로만 봤던 입구쪽 유모차, 욕조, 자전거, 놀이집, 미끄럼틀 등등 괜찮은 제품은 득템하시러 오세요.


    여러가지 그릇들. 여기서 오덴세 시손느까지 들어와서 깨먹었던 집그릇 갯수 다시 채웠고요, 에델코첸 무더기로 들어와서 할인이벤트 한 적도 있어요. 상품들은 흠집없이 깨끗했어요.


    각종 휴대기기 관련 필름 및 제품들.


    반려동물 관련 카테고리.


    각종 소가전, 전기제품들.


    디포 하드쿨러 139,920원! 많이는 아니어도 몇 만원은 싼 것같아요.


    신발, 의류, 가방, 캠핑용품, 가구 기타 등등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회전이 진짜 빠른 식품쪽 매대에요. 저 여기서 그레놀라하우스 그레놀라 득템한 적도 있네요.🤭 그 뒤로 또 안들어와서 아쉽쓰...


    여러가지 운동기구들.


    음료수도 정말 많아요. 영양제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세제, 화장품 등 도 판매중이에요.


    매장 중간에 있는 헬프 데스크에서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구매가 가능해요.


    저는 레고 테크닉 제품을 구입했는데, 누락 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헬프 데스크에서 포장을 뜯고 확인하고 구매했어요. 예전에는 보호대를 사이즈 확인을 하고 싶어서 헬프 데스크에서 상품을 뜯고 착용해보고 구입했답니다.


    진짜 반품샵은 무서운게, 제가 사려고 고민하고 있던 제품을 발견하게 되면 가격 할인이 어마어마해서 바로 사버리게 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아는만큼 좋은 제품 발견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지나가시게 되시면 한 번쯤 재미로 방문해보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빈 손으로 나가시는 건 장담 못하지만요...🫠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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