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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여행] 무궁화 수목원
    우리나라 좋은나라/다녀왔습니다! 2021. 11. 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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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을 맞아서 아이랑 갈만한 곳을 찾다가
    얼마전에 함 가봐야지 하고 찜 해두었던
    무궁화 수목원에 가기로했어요.


    📍홍천무궁화수목원


    인스타에서 보면 예쁜 건물앞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아서
    그 생각을 하고 방문을 했는데...

    흔들려버린 입구 샷

    차에서 찍어서 그렇다고 해봅니다.


    주차장은 제법 사이즈가 크구여 화장실이
    입구에 크게 있어요.


    규모가 엄청 커서....
    그래도 좀 운동이 될 것 같은 규모였어요!

    언덕도 제법 되어서 신발은 편한걸 신고가시기를
    추천드리구요.

    코시국이지만 야외의 화목원이다보니
    방문객이 제법 되었어요.
    거의 가족단위 방문객이었고요 입장료도 따로 없으니
    정말 공원방문하듯이 가볍게 들리기
    나쁘지않았어요.


    자전거나 킥보드 안되구요 애견동반이 불가능해요.
    산책길을 실제로 자전거나 킥보드가 다니기에
    편하게 생기지도 않았구요.


    단풍이 언덕길에 곱게 떨어져서 빨갛게 물들었어요.
    길이 온통 빨강이라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런 기념으로 신발이라도 찍어봤어요.


    아무래도 11월이다보니 가지에 메달린 나뭇잎과
    꽃은 아에 보지못했지만.... ㅋㅋ

    떨어진 낙엽만 보기에도 예쁘죠.

    오히려 이렇게 치우지않고 두니까 알록달록한게
    훨씬 예뻤어요.


    중간에 놀이터가 있는데 정말 수목원 방문객들은
    이곳에 다 모여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놀이터 사이즈는 작은데 기구가 요것조것
    야무지게 있어서 놀기에 괜찮더라구요.


    사이즈는 진짜 제법 큰데....
    아이랑 다니다보니 뭐 구석구석 돌아볼 수는 없었...


    화장실 옆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있고
    '숲속도서관'이라고 써있었어요.

    다른 분들이 커피마시러 올라가시기에 카페가 있나
    하고 저희도 따라가봤어요.

    수목원 매점

    위에는 매점이 따단!

    앞에 테이블 세 개정도 있어서 아이들 놀다가
    간식먹고 앉아서 쉬기에 딱 좋더라구요.

    사실 체인 카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운영이 가능할까 싶기도하고...

    건물 안내 상에는 북카페가 있다고 써있기는
    했는데 가보지는 못했어요.


    매점에서 신기하게도 도토리가루와 고구마를 판매...


    매점은 아직 전체적으로 썰렁한 느낌이 들었지만
    있을건 다 있는 곳이었어요.

    커피도 캡슐로 내리는 아메리카노였어요.

    비누방울 사서 정원에서 노는 아이들도 있었구요
    사실 오늘 가서 완전 여기서 시간 많이 보내고
    가려고 벼르고 왔는데 사정이 생겨서
    오래있지 못하고왔어요.

    (그래서 메인 포토스팟도 놓치고...)

    다음번에는 좀 푸릇푸릇할때
    사진도 찍고 100프로 즐기러 다시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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